죠지왕의 광기(The Madness of King George, 1994)

무려 30년동안 왕위를 지키고 있던 조지 3세가 갑자기 미쳐 버린다. 위풍당당 했던 국왕의 근엄한 모습은 사라진채 새벽부터 잠옷 바람으로 궁안을 뛰어다니는 것은 기본, 왕비의 섹시한 시녀를 겁탈하거나 하녀의 방에 들어가 ‘대영 제국을 위해…’라고 소리치며 오줌을 누는 등 거의 망령을 부리기 […]